코로나 자가진단 앱 코로나19 체크업
코로나19 체크업이라고 하는 코로나 자가진단 홈페이지 앱입니다. 현역 군의관 허준녕 대위가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증 환자 진단을 돕는 앱과 신종 코로나 감염 여부를 자가진단하는 앱을 개발한 것입니다.
허준녕 대위가 개발한 코로나19 환자 중증도 분류 앱은 대응지침을 찾아보는 시간과 실수할 가능성을 함께 줄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어서 전 국민이 사용할 수 있는 ‘코로나19 체크 업(Check Up) 앱’을 제작했죠. 신종 코로나 감염이 의심스러울 때 증상을 입력하면 자신이 선별진료소 또는 보건소의 정밀 검사를 받아야 하는 대상인지를 알려주는 앱입니다.
현재 이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등록 심사 중인데요. 앱을 따로 설치하지 않아도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래 이미지를 클릭하면 코로나 자가진단 사이트 체크업에 접속할 수 있습니다.
허준녕 대위는 초등학교 때부터 프로그래밍이 좋아 공부했다면서 신종 코로나 극복을 위해 내가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는데요. 코로나앱 저도 한번 실제로 해봤습니다. 코로나 체크업 홈페이지를 들어가보면 두가지로 나뉩니다.
코로나19 체크업과 코로나19 중증도 분류입니다. 한국어, 영어 버전으로도 쓸 수 있구요. 코로나19 체크업은 증상을 체크하여 위험도를평가 할 수 있는 누구나 사용 가능한 앱입니다.
코로나19 확진 환자와의 접촉력이라든가 체온계로 열을 쟀는지, 해열제 및 진통제 복용 여부를 비롯해 기침, 가래, 인후통 등 코로나 증상 확인을 토대로 코로나19 검사 권고 수준을 안내합니다.
참고로 모바일도 가능합니다.
코로나19 중증도 분류는 안했어요. 확진환자를 중증도에 따라 분류하는 것이니까요. 경우에 따라서는 중증도 분류도 가능합니다.
훨씬 더 세분화되어 있습니다.
코로나앱 정말 잘 만들어졌네요.
코로나앱을 개발한 허준녕 대위는 의대에 재학하던 2012년 학생들이 스스로 공부 시간을 재는 스터디 메이트(Study Mate)라는 타이머 앱을 만들기도 했다는데요. 당시 앱스토어 전체 판매순위 2위를 기록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