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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청원

편성#17684 청원자 ㅣ원**(w********)

세월호 10주기 다큐 불방 철회하고 4월 방영하라 !!!

1061명
시작일 [2024-02-23]
마감일 [2024-03-24]

청원 답변

KBS 제작1본부에서는 전임 본부장 시절인 2023년 12월에 대형참사 생존자들의 외상후 스트레스 증후군(PTSD) 극복기 다큐멘터리가 ‘다큐 인사이트’ 팀의 정규 아이템으로 기획되었습니다. 해당 프로그램은 세월호 사건 10주기 방송이 아닌 대형참사 생존자들의 외상 후 스트레스 증후군(PTSD) 극복 과정을 조명하고 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된 것입니다. 그런데 1월 말 새로 부임한 제작책임자는 해당 프로그램이 당초 기획취지와는 달리 세월호 생존자 위주로 제작되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원래 기획 의도대로 천안함 피격 사건, 대구 지하철 참사, 씨랜드 화재 참사, 삼풍백화점 붕괴 참사 등 여러 대형참사 생존자들의 PTSD 극복기까지 종합적으로 다루도록 지시했습니다. 이에 해당 다큐멘터리는 추가 취재가 필요한 상황이 되었고 제작본부에서는 제작 준비기간 등을 고려해 향후 적절한 시기로 방송을 연기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청원 내용

  • 내용

    2014년 세월호 오보 참사에 이어 2024년 세월호 다큐 불방 참사입니까? 다가오는 세월호 10주기를 맞아 다큐인사이트 팀이 준비 중이던 다큐멘터리가 불방 결정되었다는 뉴스를 보았습니다. 이제원 제작1본부장이 총선 영향 운운하며 방영 연기를 지시하더니 이젠 다큐 제작 자체가 무산될 위기라는 것도요. 세월호 참사는 국민 모두가 함께 기억해야 할 한국사회의 비극이었습니다. 공영방송의 책무를 다하려는 제작진의 노력을 한순간에 물거품으로 만드는 KBS 경영진의 불방 결정을 강력히 규탄합니다. 박민 KBS 사장은 불방 결정을 당장 철회하고, 세월호 10주기 다큐를 예정대로 4월에 방영하십시오. 세월호를 함께 기억하고 앞으로의 안전사회를 만들어야할 공영방송 일원으로서의 책무를 다하십시오. 공영방송의 주인은 국민입니다. 우리는 세월호 10주기 다큐를 4월에 보고싶습니다. 끝내 불방 결정을 철회하지 않겠다면, 자격 없는 박민 사장은 공영방송 사장 자리를 내려놓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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